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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 한달 살기 완벽 가이드<현지인처럼 살기>

by 두발로가 2024.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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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천국 같은 휴양지 발리에서 한달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매일 아침 코코넛 향 가득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운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꿈꾸시나요? 오늘은 제가 경험한 발리 한달 살기의 모든 것을 낱낱이 공개할게요. 비자부터 숙소, 맛집까지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웠으니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인도네시아 발리
인도네시아 발리

 

인도네시아 발리 한달 살기 기본 준비하기

한달 살기의 성공 여부는 철저한 준비에 달려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비자인데요, 2024년부터는 온라인 비자(EVOA) 발급이 더욱 간편해졌답니다. 50만 루피아(약 43,000원)로 30일 체류가 가능하며, 현지에서 30일 추가 연장도 가능해요.

 

준비물도 꼼꼼히 챙겨야 해요. 발리는 열대성 기후라 자외선이 매우 강하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SPF50 이상으로 준비하시고, 모기 퇴치제도 필수예요. 의류는 가벼운 린넨 소재나 면 소재 위주로 준비하시면 좋아요. 또한 전압은 230V를 사용하니 멀티탭과 돼지코도 잊지 마세요.

 

실속있는 숙소 고르기

발리에서 한달 살기의 핵심은 바로 숙소 선택이에요. 지역별로 특징이 확연히 다르니, 목적에 맞는 곳을 고르는 게 중요해요.

우붓은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로, 조용히 힐링하기 좋아요. 월 60-80만원대면 수영장이 있는 프라이빗 빌라를 구할 수 있어요. 스미냑은 트렌디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아 젊은 분위기를 즐기기 좋답니다.

 

꾸따는 서핑과 나이트라이프를 즐기기 좋은 곳이에요. 짐바란은 고급 리조트가 많지만, 현지인 마을에서는 저렴한 홈스테이도 구할 수 있어요. 에어비앤비나 로컬 부동산을 통해 예약하면 장기 투숙 할인도 받을 수 있답니다.

 

현지 교통수단 활용하기

발리의 교통수단은 크게 렌터카, 오토바이, 택시로 나눌 수 있어요.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그랩(Grab)이에요. 스마트폰 앱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바가지 걱정도 없어요.

 

오토바이는 월 15-20만원 정도면 렌트할 수 있는데, 국제면허증이 필요해요. 블루버드 택시도 믿을 만한 교통수단이에요. 기본요금은 30,000루피아(약 2,500원)부터 시작하니 참고하세요.

 

현지 맛집과 식도락 여행

발리의 맛집은 와룽(현지식당)부터 미슐랭 레스토랑까지 다양해요. 와룽에서는 나시고렝(볶음밥)이나 미고렝(볶음면)을 3,000-4,000원이면 즐길 수 있어요.

 

우붓의 로컬마켓에서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짐바란 수산시장에서는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어요. 발리 커피도 꼭 드셔보세요. 루왁커피는 현지에서 직접 마시면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

 

필수 관광지와 액티비티

발리의 매력은 다양한 관광지와 액티비티에 있어요. 따나롯 사원의 일몰, 울루와뚜 사원의 케착 댄스, 우붓 원숭이 숲 등은 꼭 가보셔야 해요.

서핑은 꾸따 비치에서 배우는 것을 추천드려요. 1회 레슨에 25만 루피아(약 2만원) 정도예요. 요가는 우붓에 있는 요가 반이나 스튜디오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어요.

 

발리에서의 한달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인생의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 총 예산은 280-300만원 정도로 잡으시면 충분할 것 같아요. 이 글이 여러분의 발리 한달 살기 계획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