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관광두레'를 소개합니다. 11월 15일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2024 관광두레 전국대회-이음두레'를 통해 지역관광의 미래를 함께 살펴볼까요? 주민이 주인공이 되어 만들어가는 특별한 관광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관광두레, 지역관광의 새로운 희망
관광두레는 우리 지역의 숨은 보석을 찾아 빛나게 만드는 특별한 프로젝트예요. 지역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관광사업체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지역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있답니다. 142개 지역에서 활동하는 188명의 관광두레 PD들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953개의 특색 있는 관광사업체를 만들어냈어요.
숙박부터 맛집,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만의 독특한 매력을 살린 관광상품들이 탄생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전통 한옥을 개조한 게스트하우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카페, 마을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정말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있답니다.
2024 관광두레 스타들의 성공 스토리
이번 전국대회에서 주목받은 우수 주민사업체들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려드릴게요. 경남 진주의 '주식회사 아름다운 동행'은 지역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어요. 진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답니다.
충남 청양의 '주식회사 이플아토'는 청양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어요. 특히 청양 고추를 활용한 요리 체험과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도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죠. 이런 성공 사례들은 다른 지역 주민들에게도 좋은 영감이 되고 있어요.
청년들이 그리는 지역관광의 미래
2024 관광두레의 특별한 점은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예요. '2024 관광두레 청년주민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20~30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답니다. 대상을 받은 '낮과 밤이 다른 여행'은 충북 제천의 향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어요. 전통문화 체험과 트렌디한 '촌캉스'를 결합한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젊은 세대들의 관심을 사로잡았죠.
충북 괴산의 청년 주민사업체 '뭐하농'은 농촌 체험을 새롭게 해석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단순한 농사체험을 넘어서 농촌의 일상을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MZ세대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답니다.
관광두레가 만드는 지역관광의 혁신
관광두레는 단순한 관광사업 지원을 넘어서 지역의 미래를 바꾸고 있어요. 우수 관광두레 PD로 선정된 울산 울주의 구채은 PD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울주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관광 콘텐츠로 만드는 데 성공했답니다. 또한 강원 평창군청의 김복재 관광정책과장은 행정적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도왔어요.
문체부는 앞으로도 관광두레를 통해 더 많은 지역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에요. 이를 통해 각 지역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만나 탄생하는 특별한 관광 이야기예요.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에서 새로운 관광 콘텐츠가 탄생하고, 그것이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여러분도 우리 동네의 숨은 매력을 찾아 관광두레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지역관광의 새로운 미래,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요.